룻기 2:1-7


오늘 본문 4절 보아스와 그의 종들이  나누는 대화이다.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1.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시다.
  2. 하나님은 나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나오미는 자신을 아무런 소망이 없는 그런 사람이라고 한다. 


“나는 마라와 같은 인생이다” 라고 한다.


모든 사람이 마라 (비통함, 괴로움)을 만난다. 그것도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여 물이 없을 때  마라의 쓴 물을 만날 때 처럼 너무나 간절함 가운데 있을 때 만나게 되는 마라의 괴로움은 더욱 나를 낙심하게 만든다. 



그러나 하나님의 변함 없으신 모습이 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며 내 삶에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나오미와 룻의 삶에 함께하신다.


3절 룻이 ...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봍에 이르렀더라” 라고 말한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룻은 ‘우연히’ 보아스의 밭으로 간다. 

우연 처럼 보이지만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룻의 걸음을 보아스의 밭으로 인도하셨다. 

사람에게 우연이 하나님께는 필연이다. 하나님의 일에는 절대 우연은 없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만남을 통해서 삶에 복을 주신다. 


아시는 목사님께서  목회자에게는 좋은 성도들 만나는 것이 복이라고 하셨다. 

반대로 성도들에게는 좋은 목회자를 만나는 것이 복이다. 


내 삶을 돌아보아도 하나님은 만남을 통해 엄청난 축복을 주셨다. 특별히 신앙적으로는 더욱 그렇다.


오늘 내 삶에 복된 만남을 기대한다. 


그런데 이 ‘필연’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다. 

내가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릴 때 발생한다. 


룻은 누군가의 밭에 나가서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다고 했다. 

룻이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은 이삭을 줍는 일이다. 룻이 할 수 있는 일은 그 일이었다.


“잠시 집에서 쉰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7)  룻은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이런 룻의 모습이 보아스에게도 보였다.


나오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 뜨거운 태양 아래서 자신과 그 시어머니를 위해서  땀흘리며 일하는 한 소녀가 보아스가 룻을 본 첫인상이다.


내 삶이 마라 처럼 느껴질 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자. 마라의 쓴 물, 쓴 인생을 단물로 바꾸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자.


그리고 오늘 나에게 맡겨진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오늘 내 삶에 만날 보아스를 기대하며... 또 내가 그 보아스가 되기를...